여행
제주도 여행 2일차 6월 25일
저기요(Spinel)
2014. 7. 27. 22:47
아침이 밝았습니다.
어제 게스트하우스에셔 만난 분들과 같이 하루를 보내기로 하고 쇠소깍으로 향했습니다.
투명카약을 타러간건데 아침 8시 30분에 도착 했지만 시간이 11시 이후로 밀려서 눈으로만 보고 다음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다음은 서연의 집입니다. 건축학 개론에서 나온 집으로 유명하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에요.
자리에 편하게 앉아서 바닷가를 보면 참 좋습니다. 신선놀음하는 기분이에요.
9시에 오픈하는데 이번에는 10시쯤 가니 사람이 없었어요. 점심때는 사람이 정말 많으니 피해가시는 센!스!
다음은 저녁먹으로 모슬포 홍성방으로 갑니다.
탕수육, 고기짬뽕, 하얀해물짬뽕
가격도 짬뽕은 7천원 근처라 좋습니다.
다음 행선지는 그냥 길가다 멈춘 이름모를 해변
말이 정말 뜨거웠습니다ㅋㅋ
확실히 제주도는 아무데나 멈춰도 좋습니다ㅋㅋ
조금만 놀고 목적지로 향합니다. 바로 송악산
송악산입니다. 세번째 사진은 산방산 뷰입니다. 가파르지도 않고 바람이 솔솔 불어서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너무나 유명한 오설록도 들렸습니다.
저녁은 남원읍으로 돌아와서 희야네 두루치기 (1인분 7천원)을 먹고 포구에서 바람쐬고 하루 일정이 끝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