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7이 빵빵 터지는 가운데 혜택으로 제공되는 마일리지몰 10만원 쿠폰을 이용하여 22만원의 기어 아이콘 X를 12만원에 구입하게 됐습니다.

IT기기를 좋아하긴 하지만 스카이가 망하면서 대방출된 번들이어폰을 대량으로 사서 부담없이 주변에도 나눠주고 잃어버리기도 하면서 쓰던 사람이라

음질에 대한 느낌은 중요하지 않았기 때문에 진짜 선이 없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꿈꾸면서 구매하였습니다.

 

 

1. 외관

외관은 보통 이어폰이 아주 뚱뚱한데 선이 제거 된 느낌입니다.

착용후 디자인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QY5 블루투스 이어폰 보다 덜 프랑켄슈타인이 되는 기분입니다.

 

정면으로 봐도 크게 눈에 거슬리지 않습니다. 이어폰을 끼고 있다는 점을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발견 못할 수준입니다.

 

 

2. 음질

저는 막귀이기 때문에 음질을 구분할 능력은 안됩니다.

5천원 미만의 싸구려 이어폰 보다는 당연이 낫긴 합니다만 22만원이라는 가격에 비해서는 음질 자체가 또렷한 느낌 자체가 떨어집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3. 사용성

1) 페어링

페어링은 최초 기어앱을 통해서 연결해 두면 착용시에 자동으로 인식하여 연결이 되고 음성메시지로 알려줍니다.

기존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 전원을 켜는 절차가 있어서 좀 불편했었는데 자동으로 페어링 되는 것이 정말 편한 것 같습니다.

 

2) 조작

터치패드가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여 한번 클릭, 두번 클릭, 세번 클릭, 위로 올리기, 아래로 내리기, 길게 누르기 등을 통해서 조작이 가능합니다.

정지시에는 별로 어렵지 않은데 빨리 달리고 있을 때는 좀 불편하긴 합니다만 그건 크기가 작으니 어쩔 수 없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3) 운동측정

단독 사용은 아직 해보지 않았습니다만, 거리는 정확하게 측정됩니다. 개천변에 있는 달리기 코스에서 달려보니 거리가 일치하게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스마트폰과 연결된 상태에서는 보정이 들어갈테니

다음번에는 단독사용으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운동중에 현재 거리와 페이스, 심박수 등을 알려주는데 이를 통해서 페이스 올려서 원하는 기록에 도달하기가 수월했습니다.

 

 

4) 외부소리듣기기능

운동시에 아무래도 음악을 들으면 위험한 경우가 많은데 이 기능을 켜면 적당히 작은 소리도 잘 들리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고 안전한 느낌이 듭니다.

사실 달리기 보다 자전거를 탈때 안전때문에 이어폰을 사용하지 못했는데

이 기능을 이용하면 충분히 안전 확보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4. 결론

 장점 : 작은 크기, 충전케이스, 간단한 연결절차, 심박수 측정, 운동기능

 단점 : 블루투스 재생시 1시간 30분이라는 턱없는 재생시간, 충전케이스에 넣어두면 자동충전되는데 반복되어 방전됨, 앱이 없는 기기에서는 이어폰용도로 사용불가

 

 이어폰 대용으로 사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제품이지만, 운동 측정을 위한 용도로는 현존 최강의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버전에서는 배터리시간이 3시간이상가고 가격이 많이 떨어진다면 중장년층에서도 수요가 꽤 생길만한 매력적인 제품 같습니다.

 

 

 

 

 

Posted by 저기요(Spi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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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술병이 났네요...ㄷㄷㄷ
오늘도 휴양하기로 결정!
또! 롯데시네마로 갔습니다.


가디언스 어브 갤럭시!
제 평점은 7/10 입니다.
영화를 보고 산방산 탄산온천으로 향했습니다.
그전에 점심을 먹어야할 시간인데제주도 와서 어딜가든 자주 보게된 버거나라! 여기에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검색해보면 제주도와 경상도 2군데에만 있는 체인점이던데
제주시에 본점이 있더라구요.
가는 길에 제주 중문점으로 들어가보니 불고기버거 1,500원 기타 프리미엄 (?) 버거들은 2,000원 입니다.
주문해서 먹어보니 맛은 그냥 맛있는 편의점 버거맛입니다.


냠냠 먹고서는 다시 온천으로 향했습니다.


내부사진은 목욕탕이니 당연히 없습니다ㅋ
탄산온천은 그 특성상 뜨거운 온천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물이 시원한 쪽에 가까웠어요ㅋ
그래도 기포가 몸에 보글보글 있는데 신기하더라구요.가격은 입장료 12,000원
노천온천 입장료 3,000원
수영복대여료 2,000원 인데
저는 이전에 6,000원에 입욕권을 구하고 노천온천 입장료만 내고 들어갔습니다.
수영장이 노천온천에 있는데 오랜만에 수영장 가니 재밌어서 신나게 놀았네요ㅋㅋ 혼자서도 2시간 첨벙 거리니 기운이 쏙 빠져서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숙소로 향합니다.


전에 들렀던 행복나무 게스트 하우스 입니다.
오늘도 각종 찬들과 함께하는 바베큐는 맛있더라구요ㅋㅋ
한여행에 두번이나 들린 걸 보시면 얼마나 만족스러웠는지 아실겁니다ㅋ
좋은 게스트분들과 만나서 잘 먹고 잘 잤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8/1 집으로 급하게 올일이 있어서 태풍이 오기 전에
배를 타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오는 길에 파도가 하도 높아서 배안이 아수라장 이었네요.
아이들도 엄청 토하고 남자 어른들도 화장실에서 비틀거리는 분들 속출..

http://youtu.be/0pC6C9ocedY
파도 동영상입니다.

 

멀미가 심한 분들은 파고가 심한날에는 절대로 타시면 안될 거 같습니다.
제가 멀미에 강한 스타일인데도 살짝 울렁 거릴 정도 였거든요.그리고 2시에 도착한 완도에서 서울까지 장장 8시간에 걸쳐서 돌아왔습니다.
중간중간 쉬고 잠자고 하니 10시가 다되서 도착했네요. 이렇게 제주도 여행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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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일어나서 씻고 나가려고 보니 11시입니다.
주인부부분들은 태닝하러 협재로 놀러가신답니다.
일단 점심을 챙겨먹으려고 자매국수 서귀포점에 들립니다.

제주점은 24시간 서귀포점은 11시부터 17시까지!
고기국수가격은 7,000원입니다.
고기국수는 제주도 오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어찌보면 서울에서도 많이 맛볼수 있는 일본의 돈코츠라멘이랑 다를게 없긴하지만 그래도 꼭 한번 드셔보세요.그리고는 잃어버린 선크림과 칫솔을 구매하러 바로 옆의 이마트에 들립니다.

요즘은 그런분들 없겠지만 제주도에도 마트가 있어요? 라던가 해운대 놀러가는데 서울역에서 잔뜩 박스에 먹을거리 사가던 대학생들이 생각나네요ㅋㅋ그리고는 그 옆에 있는 롯데시네마로 왔습니다.
롯데시네마는 월드컵 경기장 안에 있습니다.


명량을 보고 숙소에 들어왔습니다. 제 평점은 5.5/10 많이 아쉽네요.시간이 4시라 아까워서 바로앞의 올레길을 좀 걸었습니다. 5코스입니다.

중간부터 가는 거라 1시간 조금 넘게 걸렸습니다.
마침 남원읍이라 나무이야기 게스트하우스에 잠시 들러서 사진도 찍고 잠깐 이야기를 나누다가 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버스타고 복귀했어요ㅋ

오늘은 휴일이라 바베큐를 하나봅니다. (10,000원) 기대됩니다ㅋㅋ
결혼 3년차 잘 어울리시는 신혼부부님과 미모의 장기투숙객(?) 누님과 사장부부님과 6명에서 즐겁게 시간을 잘 보냈습니다ㅋ
너무 재밌어서 사진이 없네요ㅋ

가게가 쉬는 수요일에만 그것도 날씨가 좋아야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바베큐입니다.
굽지 않고 한번 태워 숯을 만드셔서 그 잔열로 익히기 때문에 오래걸리지만 촉촉하고 맛이 좋았어요.
술도 주시는데 사실 이가격에는 하나도 남김없이 주시는 거죠ㅋ

다음날 일정을 위해서 파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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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냠냠 먹습니다.


스크램블에그 같은 계란음식이 하나 있으면 좋겠더군요. 아무튼 먹고 다시 숙소에서 내리는 비를 보면서 일정을 조정합니다. 원래는 산방산에 들렸다가 탄산온천 가려고 했거든요.
그래서 결론은 이동네에서 점심먹고 출발합니다.
근데 일정 바꾸니 비가 그치네요.
사소한 골목이라는 식당입니다.
메뉴가 수시로 바뀝니다.
함박스테이크정식 15,000원
모밀정식 10,000원 입니다.

사실 제주도에서 이정도면 무난하고 괜찮다고 생각해요. 요기까지만 하겠습니다.오늘의 일정은 숙박하지도 않는 신라호텔에서 농땡이 치는 겁니다.
일단 도착해서 쉬리언덕 구경을 갑니다. 날이 더워서 아무도 없네요..


그리고 게임에 목말랐던 저에게 단비같은 무료 플스방!!
의외로 여기서 시간 많이 보내게 됩니다.. 공짜니까요ㅋㅋ


그리고 유명하다는 제주애플망고빙수(39,500원)를 먹으러 라운지에 들립니다.
공연시간에 맞춰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역시 호텔은 뭘해도 더럽게 비쌉니다. 그래도 망고는 맛있네요. 호텔에서 가성비 따지는 게 멍청이죠. 그래도 망고퓨레 셔벗 팥까지 준비해주는 거 생각하면 의외로 참을만한 가격인거 같습니다. 이렇게 농땡이 부리다가 숙소로 향합니다.
위미에 위치한 털보네 고양이 입니다.
토스트+커피 조식과 함께 20,000원
주인분들은 식당을 같이 하셔서 아주 바쁘십니다.
이쁘게 잘꾸며진 게스트하우스 입니다.
바베큐가 없어서 저도 부타동(8,500원)을 거기서 먹어봤습니다.

같은방 쓰시는 분과 막걸리 먹다가 혼자 일찍 잠들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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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무 게스트하우스에서 개운하게 잠을 잘 자고 일어나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조식이 참 잘 나옵니다. 국은 김치찌개 였습니다.

오늘의 첫 목적지는 서귀포시청입니다. 다음달 유럽여행을 위한 여권 발급을 받기위해서입니다.
시청앞 사진관에서 여권사진 촬영비 10,000원
흰옷을 입고갔는데 사장님께서 포토샵으로 검은옷을 입혀주셨습니다.
바로 되더라구요.

단수여권 발급비 20,000원 입니다. 금요일에 문자로 통보해주면 찾아가면 된다 합니다.

다음목적지는 일단 중문으로 잡긴했는데 점심시간이 다되어서 점심을 간단하게 먹으려고 시청 근처에서 두리번 거리며 찾아보니 닭밀면이라는 게 있어서 그쪽으로 가봅니다.

그냥 무난한 닭고기밀면입니다. 닭고기가 친 육수랑 잘 어우러지는 것이 좋습니다만. 근처에서 점심을 먹는다면 먹어볼만 한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중문으로 이동해서 스타벅스에서 휴대폰 충전을 하고 옆에 있는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을 갑니다.
저는 바로 위메프에서 구매해서 천원 할인받아 8천원에 들어갔습니다.

가격이 살짝 비싸긴 한데 재미로 둘러보기에는 좋은 거 같습니다ㅋㅋ 재밌는 것도 많구요. 근무중 농땡이치며 치킨먹는 악마상이 저는 제일 웃겼네요ㅋㅋ
ICC컨벤션 센터에 있는
JDC면세점으로 갑니다.
선글라스를 사려고 했는데 제가 사려던 건 별로 싸지 않아서 유럽여행때 사려고 그냥 구경만 하고 나왔습니다.

그 다음은 숙소로 향했습니다.
길에서 쭈르르 많이 들어갑니다.
돌담에 꽃 머무는 집 입니다.
가격이 다른곳보다 비쌉니다. 30,000원(밑의 카페에서 음료 1잔 제공, 조식포함)
보증금도 받네요. 10,000원
산방산 온천 입욕권 판매합니다. 6,000원
천원 할인해주셔서 순식간에 45,000원이 나갑니다.(보증금은 돌려받겠죠ㅎㅎ)
다른곳에서는 저녁 바베큐에 술까지 대접받는 돈이지요ㅠㅠ
시설도 최상급으로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이라하면 방에서 바다가 보인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가난한 여행객에게는 추천할만한 곳은 아닙니다.(만원의 행복!)
오늘은 방을 혼자 쓸거 같아서 좋긴하네요ㅋㅋ

숙소에서 저녁식사메뉴를 팔긴하지만 오늘따라 분식류가 땡겨서 일단 밖으로 나왔습니다.
현금이 다 떨어져서 돈도 뽑을겸 중문에가서 라볶이 모닥치기를 주문했습니다.
7천원에 떡볶이 라볶이 김밥 만두 김치전을 맛보는 메뉴죠.
서귀포쪽 시장에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제가 먹은 곳은 여기입니다.

배가 고팠던지라 저걸 한방에 다먹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경치가 좋은 곳이라 무료제공되는 음료 한잔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진에는 잘 안나오지만 한치잡이 배들이 가득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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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은 제주시내 나가서 군도를 봤습니다.
하루종일 별다른 여행지는 다니지 않았구요.
영화보고 성산일출봉 스타벅스가서 커피한잔 마시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숙소는 성산에 있는 노란잠수함 게스트하우스 입니다.
티몬에서 저렴하게 16,700원 입니다.
새로지은 곳이고 특이하게 원룸형으로 구성되어있어서
시설자체는 매우 좋았습니다.
(보통 게스트하우스는 화장실이 모자랍니다.)
7월 27일은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제주시내를 통해서 가는 길에
맥도널드에서 햄버거를 먹고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중간에 들린 파람이라는 카페입니다. 훈남두분이 운영하시는데
5천원주고 한라봉 에이드 마셨어요.


숙소가는 길에 석양과 짝게스트하우스ㅋㅋㅋ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세번째 게스트하우스는 행복나무 게스트 하우스입니다. 가격은 20,000원이구요.
일반 전원 주택이라 시설이 굉장히 좋습니다.
또 미인 부산출신 사모님의 음식솜씨가 대단하십니다. 밥먹으러 꼭가실만 합니다ㅋㅋ
이렇게 또 하루가 저뭅니다.

여기까지는 포스팅할 생각이 없어서 자료가 부실한데 앞으로는 자세하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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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았습니다.
어제 게스트하우스에셔 만난 분들과 같이 하루를 보내기로 하고 쇠소깍으로 향했습니다.
투명카약을 타러간건데 아침 8시 30분에 도착 했지만 시간이 11시 이후로 밀려서 눈으로만 보고 다음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다음은 서연의 집입니다. 건축학 개론에서 나온 집으로 유명하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에요.
자리에 편하게 앉아서 바닷가를 보면 참 좋습니다. 신선놀음하는 기분이에요.
9시에 오픈하는데 이번에는 10시쯤 가니 사람이 없었어요. 점심때는 사람이 정말 많으니 피해가시는 센!스!

다음은 저녁먹으로 모슬포 홍성방으로 갑니다.

가격대비 항상 만족스러운 홍성방입니다. 근처에 들리시면 꼭 들릴만한 집입니다.
탕수육, 고기짬뽕, 하얀해물짬뽕
가격도 짬뽕은 7천원 근처라 좋습니다.

다음 행선지는 그냥 길가다 멈춘 이름모를 해변


말이 정말 뜨거웠습니다ㅋㅋ
확실히 제주도는 아무데나 멈춰도 좋습니다ㅋㅋ

조금만 놀고 목적지로 향합니다. 바로 송악산


송악산입니다. 세번째 사진은 산방산 뷰입니다. 가파르지도 않고 바람이 솔솔 불어서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너무나 유명한 오설록도 들렸습니다.



저녁은 남원읍으로 돌아와서 희야네 두루치기 (1인분 7천원)을 먹고 포구에서 바람쐬고 하루 일정이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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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2달가량 빈 시간이 생겨서 제주도를 약 보름정도 장기여행으로 다니기로 마음먹었다.
빡센 일정으로 잡지 않았으므로 며칠동안 다닐 분들은 이 여행기가 큰 도움이 안될 것 같다.
작년에는 렌트카가 비싸서 일정 절반은 버스를 타고 다녔는데
올해는 자차를 이용해보기로 했다.
인천에서 운항하던 배편은 이제 운항을 안하고
완도 장흥 부산의 선택지가 있었는데
나는 순천에서 한숨자고 보성녹차밭 구경후 완도로 가기로 했다.
순천의 남도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하고 보성의 녹차밭으로 향했다.


보성녹차밭은 역시 좋습니다.
녹차밭 다니는 버스는 30분마다 있어서
내일로 여행다니는 분들 역까지 태워드리고 싶었지만 부끄러워서 못했네요.배시간이 오후 3시라 완도로 향합니다.

한일 블루나래호 타고 출발합니다.
저번주에 미리 예약해뒀습니다.
배 싣는 곳에 가셔서 차 싣는 표 받으시고 차 실으시고 나오셔서 ㅠ
여객터미널에서 여객표 받으셔서 탑승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스포티지R이 약 11만원 1인당 약 4만원 소요시간은 약 2시간입니다.제주항에서 하선하여 예약해둔 숙소로 향합니다.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는 나무이야기 게스트하우스 입니다.
여기는 사진을 안찍어둬서 못올리네요;;
작년에도 있었는데 사진이 두번다 없습니다.
교회를 개조한 게스트하우스와 가정집을 개조한 게스트하우스 두개가 있습니다.
가격은 1만5천원 정도로 저렴하고 수건인심과 에어컨인심이 좋습니다.
사장님 인심도 좋습니다.
처음 왔을때는 숙박객이 저밖에 없어서 사장님께 놀아달라니 제가 낸 숙박비로 술사주셨어요ㅋ
조식은 없습니다. 저렴하면서 깔끔하니 저렴하게 묵어가실 분은 추천합니다.
참고로 2인실도 매우 저렴합니다.
커플분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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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쇼핑몰에 예약해놓고 하염없이 기다리던 카메라가방이 약 2주만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한 박스사진은 이렇습니다!


카메라 가방보다는 약간 내셔널지오그라픽에서 만든 전자제품이 튀어나올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가방을 열어보니


무언가 꽉 차있습니다.

꺼내보니 조촐하게 가방만 덜렁들어있습니다.

봉투를 뜯어서 가방을 펼쳐보았습니다.



가방사이즈는 딱 생각했던 만큼 입니다. 약간 큰 토드백 크기입니다.

재질은 천이고 보들거리는 재질은 아닙니다.


이건 가방안에 들어있는 카메라넣는 포치입니다. D40이 딱 들어가고 렌즈하나 공간이 남습니다.

아무래도 가방이 플래그쉽보다는 도시남자(?)를 위한 컨셉인 듯 싶습니다.


책4권 + 노트북 + 필통 + 카메라도 들어가는 넉넉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생각보다 어깨에 거는 느낌도 괜찮은 것이 한동안은 이 가방만 들고 다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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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생긴건 이렇게!

생겼다.

 



디자인은 소니답게 깔끔하게 나온 편이다.


1. 기기 호환성

블랙잭과 델 미니9 과 붙여봤는데 아주 잘 붙는다;;

요즘에야 대부분 잘붙으니 별 걱정없이 사도 되겠다.


2. 통화시 음질

Skype 를 활용해서 통화를 해보았다.

통화음질은 아주 좋은 편이다.

상대방이 인터넷 전화라는 걸 눈치 못채는 수준이다. 

블랙잭으로 Skype를 시도하려 했으나 블랙잭 CPU의 한계 때문에 포기하고 말았다..;;



3. 음악음질..

막귀라서 잘 모르겠다;;

그래도 노트북 스피커 보다는 나은 해상력을 보여준다;


4. 접이식 구조 & 착용감

접이식 구조라서 이동(?)에는 참 편리하다.

가방에 넣어놓고 잃어버렸나 찾아봐야할 정도다;;


그리고 구조가 약하다는 느낌을 준다.

세게 만지면 부러질 것 같은 느낌..

하지만 실제로 용기를 갖고 어느정도 휘어봐도 말짱한 걸 보니

그럭저럭 버텨줄 것 같다.


또한 착용감이 썩히 좋은 편은 아니라서

나처럼 두상이 특이한 사람의 경우에는 불편이 생긴다..;;


5. 충전 및 배터리타임

충전어댑터가 참 작게 나왔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기 용이하다.

아침에 노트북을 사용하는 수업 들을 때 (1시간 30분정도) 같이 충전시키면 하루종일 충전없이 사용할 수 있다.

공식 배터리 타임은 연속 사용 11시간이라고 하니;;

블루투스 헤드셋 중에서는 최고의 배터리 타임이 아닐까 한다.
Posted by 저기요(Spi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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